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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불닭

  • 라면 하나로 하루 21억, K푸드 사상 최대

    라면 하나로 하루 21억, K푸드 사상 최대

    삼양식품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18억 원, 영업이익 1,96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영업이익은 49.9% 늘어 분기 사상 최대입니다. 해외 매출은 6,608억 원(전년 대비 29.4% 증가)으로 전체의 약 83.5%를 차지했고, 미국 법인은 월마트 등 주류 유통망 확대와 멕시코 수출 증가로 36.6% 성장했습니다. 유럽 매출은 65.5% 늘며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대표 제품 ‘불닭’은 2분기에 누적 판매 100억 개를 넘어선 뒤에도 해외에서 판매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집계로 올해 1~9월 K푸드 수출은 81억 3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The Korea Herald(영문) · UPI(영문) · 아시아경제(영문) · Seoul Economic Daily(영문)

    본 영상은 공개 사용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해설을 제작한 창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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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장(醬) 수출 1억 달러 눈앞 — 매운맛 다음은 ‘발효’

    K푸드의 다음 주자는 매운맛이 아니라 ‘발효’다. 고추장·된장·간장 수출이 사상 처음 1억 달러 문턱을 넘보고 있다.

    고추장·된장·간장, 9개월 7,348만 달러

    올해 1∼9월 세 전통 장류 수출은 7,34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이 가운데 고추장이 5,195만 달러로 10%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연간 수출이 9,533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만큼, 이 추세라면 올해 첫 1억 달러 돌파가 유력하다. 미국에서는 코스트코·트레이더조·홀푸드마켓 등 주류 슈퍼마켓에 고추장이 이미 들어갔다. 전북 고창의 토굴발효는 지난 3월 수출한 고추장·된장이 며칠 만에 완판되자 지난달 H마트 등에 1만 6,000달러어치를 추가로 보냈다. 업계는 “떡볶이와 불닭 같은 매운 가공식품 인기가 발효 장류 수요를 끌어올렸다”고 본다.

    김치, 미국에서 일본을 넘다

    김치 수출도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24년 1억 6,357만 달러, 지난해 1억 6,442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이어갔고, 업계는 조만간 2억 달러 돌파를 전망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국이 100개국을 넘었고, 지난 6월 월간 기준 대미 수출량(1,760.5톤)이 1년 반 동안 1위였던 일본(1,629.2톤)을 앞질렀다. 관세가 두 자릿수에서 0%로 낮아진 FTA 효과가 컸다. 일본 비중은 70%대에서 30∼40%로 줄고 미국·캐나다·네덜란드·호주로 다변화했다. 경북 포항의 영일만김치연구소는 올해 캐나다에 100톤 수출 계약을 맺었고, 전남 장성의 새벽농장도 호주에 1만 5,000달러어치를 처음 보냈다.

    유럽은 기회이자 규제 — 급식 진출과 RASFF 18건

    삼양식품은 불닭으로 5년 내 미국 라면시장 2위, 10년 내 1위를 목표로 세웠다. 해외 매출 비중은 이미 84%다. 유럽 공략도 속도를 낸다. 올해 1∼9월 대EU 수출은 7억 2,838만 달러로 23.5% 늘었고, 정부는 프랑스 학교급식과 외식업계에 K푸드를 넣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파리 카르푸르 40개 점포에서는 400만 달러 규모 판촉도 열렸다. 다만 규제 문턱은 높아졌다. EU 식품·사료 신속경보(RASFF)는 올해 한국 식품에 18건을 통보해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8건이 즉시 조치가 필요한 ‘경보’ 등급이었다. 라트비아는 지난 7월 글리시딜에스테르 초과 검출을 이유로 한국산 라면의 통관을 거부했고, 이탈리아는 표시 위반으로 한국산 면 5톤을 압수했다.

    출처
    The Chosun Ilbo — Korean Fermented Foods Approach $100M Export Milestone: link
    ChosunBiz — Korea drives global jang exports as domestic starters boost consistency: link
    ChosunBiz — Kimchi conquers US organics as Korea rides FTA, health trend to $200M: link
    MoneyToday — ‘Hotter than exes,’ Samyang Foods targets No. 1 spot in US ramen market: link
    SBS English — Ministry of Agriculture to Expand K-Food Exports to Europe, Targeting French School Meals: link
    MK — K-food, which is attracting worldwide attention, is speeding up its bid to target Europ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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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27%·딸기 15% — K푸드 수출, 사상 최단 253일 만에 100억 달러 돌파

    올해 한국 농식품 수출이 253일 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고지에 오르는 데 272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19일이나 빠른 사상 최단 기록이다.

    라면 13억 1천만 달러 — 압도적 1위

    품목별로는 라면이 효자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라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 늘어난 13억 1천만 달러로 전체 증가분을 이끌었다.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는 누적 판매 100억 개, 매출 7조 원을 돌파했고 연간 해외 판매량만 약 20억 개에 이른다. 초당 63개가 팔려 나가는 셈이다.

    김 수출은 8.0% 늘어난 4억 6,265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김 수출액은 11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굴 수출도 8.2% 증가한 6,560만 달러를 나타냈다.

    딸기 15.5%·포도 64.6% — 신선 농산물의 반격

    신선 농산물도 두각을 나타냈다. 딸기 수출은 15.5% 증가한 6,098만 달러, 포도는 64.6% 급증한 4,518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공식품뿐 아니라 원물 경쟁력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는 신호다.

    음료·간식류의 선전도 이어졌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해외 매출은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수출국은 18개국에서 25개국으로 확대됐다. 올해 1~9월 해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음 무대는 미국 크로거와 프랑스 급식

    정부는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11월부터 미국 대형 유통사 크로거가 중소 한국 식품기업의 떡볶이를 자체 브랜드(PB)로 소싱해 판매할 예정이고, H마트에 머물던 라면·소스·쌀 가공식품의 공급선도 크로거와 타깃으로 넓힌다.

    유럽 성과도 뚜렷하다. 올해 1~9월 대(對)EU K푸드 수출은 7억 2,83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었고, 2023년 검역 협상을 마친 가열처리 가금류 수출은 492% 급증한 724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부는 프랑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참가를 계기로 카르푸 40개 매장에서 400만 달러 규모의 판촉을 진행하고, 프랑스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김치·소스를 활용한 대량 조리법을 교육했다.

    출처

    · The Herald Business — K-food drinks and snacks
    · The Asia Business Daily — K-Food Exports Hit Record High
    · SBS News — Ministry of Agriculture to Expand K-Food Exports to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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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프레소 섞은 ‘뚱바라떼’ 열풍…K푸드 수출을 끌고 간 바나나맛우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해외 매출이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에스프레소를 섞은 ‘뚱바라떼’를 SNS에 퍼뜨리면서 수출국도 18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었다.

    해외 매출 96% 증가, 편의점 진열대가 바뀌었다

    빙그레에 따르면 바나나맛우유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2021년 대비 96% 늘었고, 수출 시장은 18개국에서 25개국으로 확대됐다. 올해 1~9월 해외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12.7%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명동 올리브영에 처음 설치한 전용 진열대를 홍대·부산 매장과 인천공항, 종로 등으로 넓혔다. 바나나맛우유에 아메리카노와 얼음을 넣은 ‘뚱바라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다. 할리 베일리는 방한 중 이 음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208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찰리 푸스와 엠마 로버츠도 바나나맛우유 레시피를 공유했다.

    불닭 100억 개, 김은 ‘검은 반도체’

    라면은 K푸드 수출의 기관차 역할을 이어갔다. 삼양식품은 올해 6월 불닭 시리즈 누적 판매 100억 개, 누적 매출 7조 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2012년 일본·독일·뉴질랜드 3개국 수출로 시작해 100개국 이상에서 팔리는 브랜드가 됐고, 해외에서만 연간 약 20억 개가 팔린다. 초당 63개꼴이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2016년 93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8,800억 원으로 약 20배 커졌다. 김 수출도 지난해 11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BBC는 김 산업을 반도체에 빗대 ‘검은 반도체’라고 불렀다. 올해 농식품 수출은 253일 만에 10억 달러를 돌파해 지난해보다 19일 빨랐고, 라면 수출은 27.2% 늘어난 13억 1,000만 달러로 증가세를 주도했다.

    K푸드서비스 해외 점포 5,597개, 최대 시장은 미국

    외식업의 해외 진출도 사상 최대 수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외식기업 217개사가 77개국에서 5,597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올해만 953개(20.5%)가 늘어 2017년 기록(6,001개)에 근접했다. 최대 시장은 미국으로, 73개사가 1,321개 점포를 운영한다. 전체 해외 진출 기업의 33.6%, 점포의 23.6%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미국에 약 50개를 추가해 320개 안팎을 운영하고, bhc는 11개, BBQ는 33개 주에 진출했다. 지난 10월에는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1호점을 열었고 메가MGC커피도 뉴욕 진출을 준비한다.

    출처: 헤럴드경제 영문판(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21509), 아시아경제 영문판(https://www.asiae.co.kr/en/article/2026110214421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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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수출 27% 폭증, 연 20억 달러 눈앞…K푸드가 ‘매운맛’으로 유럽을 뚫었다

    한국 라면 수출이 올해 1~9월 11억 1,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7% 늘었다. 연간 20억 달러 돌파가 처음으로 현실화되는 흐름이다. K푸드 전체 수출도 지난해 102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는 122억 달러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9월 29일에 100억 달러 돌파, 지난해보다 18일 빨라

    K푸드 수출은 9월 29일 누적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지점이 10월 17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8일 빠른 속도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102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고, 올해 목표는 122억 달러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15.3% 늘어난 17억 2,4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EU가 15.8% 늘어난 7억 7,200만 달러, GCC와 CIS에서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수출 지형이 아시아 중심에서 서방과 중동으로 넓어지는 중이다.

    유럽은 별도로 1~9월 7억 2,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3.5%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전체(7억 7,000만 달러)에 거의 도달한 수치다. 같은 기간 중국 15억 1,000만 달러로 5.3% 증가에 그쳤고, 미국은 14억 9,900만 달러로 11% 늘었다. 성장률만 보면 유럽이 중국의 네 배가 넘는다. 유럽 소비자의 입맛이 ‘매운맛’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신호다.

    라면 상반기 9억 3,540만 달러, 연 20억 달러 가시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로 상반기 라면 수출은 9억 3,5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전체의 약 62%를 상반기에 이미 채운 셈이다. 지난해 라면 수출은 15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고, 11년 연속 증가세다. 업계는 올해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중국이 3억 8,54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47.9% 증가했다. 미국이 18.2% 늘어난 2억 5,470만 달러, 아세안 12.4% 늘어난 2억 2,320만 달러, 중앙아시아 38.7% 늘어난 8,240만 달러, 일본 23.6% 늘어난 7,730만 달러, 중동 22% 늘어난 4,750만 달러 순이었다.

    삼양 2분기 해외 매출 46.7% 급증, 해외 비중 83%

    기업 실적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삼양식품의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46.7% 늘어난 6,458억 원(4억 8,190만 달러)이었다. 농심은 30.6% 늘어난 3,286억 원, 오뚜기는 15.1% 늘어난 1,106억 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상반기 매출 1조 4,800억 원 가운데 83%인 1조 2,300억 원을 해외에서 벌었다. 농심 해외 법인 상반기 매출은 6,414억 원으로 26.8% 늘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7%에서 33.9%로 상승했다.

    중국 시장의 ‘불닭’ 열풍이 시작점이었지만, 지금은 스파이시 라면 카테고리 전체가 브랜드가 됐다. 매운맛을 매개로 한 한국 식품 수출은 이제 단일 제품의 유행이 아니라 유통 채널과 소비 습관을 함께 수출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다음 관문은 관세와 현지 생산능력이다.

    출처: Asia Economy (2026-10-26), Asia Economy (2026-10-19), Korea JoongAng Daily, Seoulz, MAFRA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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