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K팝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그린룸”을 정규 편성하고, 다음 달 7~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K팝 공연과 뷰티 체험이 결합한 “K뷰티 페스타”가 열린다. K뷰티의 성장 동력이 제품력에서 팬덤과 결합한 경험·콘텐츠로 옮겨가고 있다.
“아티스트 대기실” 콘셉트의 그린룸
그린룸은 올리브영이 처음 선보이는 K팝 연계 올영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 대기실”을 콘셉트로 아이돌 호스트가 최근 컴백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새 앨범과 컴백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시청자는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올리브영 전용 특전이 담긴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첫 방송은 지난달 21일 BTOB 서은광 진행으로 NMIXX 릴리·설윤·배이·규진이 출연해 신곡 청음회와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국내 올영라이브와 유튜브 올영TV, 일본몰 O.Y LIVE에서 동시 송출되며 일본 시청자를 위한 실시간 번역도 지원한다.
앨범 카테고리 152% 성장이 배경
올리브영은 올해 1~9월 앨범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52% 늘었다고 밝혔다. 뷰티 유통사가 음반을 전면에 세운 배경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두 차례 시범 방송을 거쳐 내년부터 그린룸을 정기 편성하고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송 중 앨범을 구매하고 인증한 고객을 추첨해 한정 포토와 친필 사인 앨범,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배송비 상당액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고척돔에서 열리는 K뷰티 페스타
오프라인 실험도 이어진다. 다음 달 7~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와 함께 K뷰티 페스타가 개최된다. 39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뷰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고, 관람객은 미션형 활동과 경품 이벤트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바디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첫날에는 Rescene·Meovv·Tuide·Cravity·Treasure, 둘째 날에는 ITZY·Hearts2Hearts·Riize·TWS가 무대에 오른다.
출처
- CJ올리브영 보도자료 — 그린룸 론칭
- The Korea Times — Olive Young launches K-pop live shopping show
- Korea JoongAng Daily — K-Beauty Festa at K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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