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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한국형 뱀파이어’ 영화 ‘금월도’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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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조선왕조실록 속 식인 기록에서 출발한 오컬트 호러 ‘금월도’로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한국의 외딴섬과 폐쇄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 장르를 시도한다.

조선왕조실록 식인 기록이 모티프

소속사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에 김지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에 남은 실제 식인 기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한국의 외딴섬과 폐쇄적인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담았다. 영화 ‘식객: 김치전쟁’을 연출한 백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실록에 기록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삼았다는 점에서, 단순한 오컬트를 넘어 역사와 장르를 결합한 서사가 기대를 모은다.

운명에 맞서는 김지후 역

서예지가 연기하는 김지후는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인물이다. 어머니에게서 온 메시지를 계기로 외딴섬 금월도에 들어간 뒤 그곳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파헤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이브’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서예지가 오컬트 호러라는 낯선 장르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1월 중순 크랭크인, 2027년 개봉

‘금월도’는 오는 11월 중순 크랭크인해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조선왕조실록의 실제 기록을 소재로 한국적 뱀파이어 서사를 새로 쓰는 시도라는 점에서, K콘텐츠가 장르 문법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주목받는다.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2027년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스크린 복귀를 앞둔 서예지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 실험

최근 K콘텐츠는 익숙한 장르를 한국적 정서와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좀비와 괴수물이 세계적 인기를 얻은 흐름 속에서,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뱀파이어 서사로 재해석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노린다.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서예지가 약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도 관심을 키운다. 역사적 소재와 장르적 상상력이 만난 ‘한국형 뱀파이어’가 어떤 결과를 낼지 업계가 지켜보고 있다.

출처: 뉴스1 — 서예지, ‘금월도’ 캐스팅…6년 만 스크린 컴백 · 스타투데이 — 서예지, 영화 ‘금월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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