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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K-Drama & Cinema

인기 한국 드라마, 최신 영화, 명장면 촬영지 투어

  • ‘닥터 X’ 5주 연속 1위, 그런데 20% 벽 못 넘는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 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다만 시청률은 6회 19.5%를 정점으로 주춤하며 20%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9회 최고 16.6%, 5주 연속 1위

    지난 6일 방송된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16.6%, 전국·수도권 평균 15.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이자 전 채널·전 프로그램 통틀어 1위를 5주 연속 유지했다. 2049 시청률도 5.86%로 견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귀 종양을 앓는 8세 소아암 환자를 살리기 위한 사투가 그려졌다. 귀재숙(김지원)과 장희숙(이정은)이 결정적 연합을 이루고, 장희숙이 수술실에 등장해 숨겨온 멘토 정체를 드러내는 반전이 화제를 모았다.

    국내는 논란, 해외는 1위

    국내 흐름은 단순하지 않다. 6회 19.5%로 정점을 찍은 뒤 7·8회가 각각 16.5%, 15.6%로 내려앉았고, 통상 토요일 시청률이 전날보다 오르는 주말 드라마 패턴과 달리 최근 토요일 회차가 오히려 떨어지는 이례적 흐름이 나타났다.

    의학 고증과 역사 묘사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대로 해외 성적은 강하다. 넷플릭스 공식 순위 플랫폼 투둠에 따르면 이 작품은 10월 넷째 주 글로벌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올랐다. 두 주 연속 1위 이후 한 계단 내려온 것이지만 여전히 상위권이다. 2026년 공개된 한국 미니시리즈 가운데 최고 데뷔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한 작품이다.

    김지원의 수술실, 연말 시상식 유력

    상승세를 만든 동력은 매회 새로운 사건을 빠르게 던지고, 병원 내 부패와 기득권에 맞서는 귀재숙의 통쾌한 해결로 카타르시스를 주는 구조다. 12시간 연속 수술을 소화하는 장면 등 김지원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으면서 연말 연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멘토로 합류한 이정은의 존재감도 화제를 이어가는 요소다.

    남은 회차에서 20% 벽을 넘을 수 있을지가 이 드라마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다.

    출처: Chosun(2026-11-07) · The Korea Herald(2026-11-02) · Star News Korea(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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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 하루 만에 12개국 1위, ‘재혼 황후’

    공개 하루 만에 12개국 1위, '재혼 황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재혼 황후’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흥행 성적을 거뒀습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3일 공개된 이 드라마는 한국, 일본, 대만 등 12개국에서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고, 종합 순위에서도 7위를 기록했습니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주연을 맡았고, 원작 웹툰은 누적 조회수 약 29억 7천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됩니다.

    출처: 경향신문(스포츠경향) · 이데일리(영문) · Chosun English

    본 영상은 공개 사용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해설을 제작한 창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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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넷플릭스 공개… 韓 아카데미 대표작의 귀환

    8년 만의 이창동… 베네치아 심사위원대상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가능한 사랑’이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164분 장편인 이 작품은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국제비평가협회(FIPRESCI)상을 받았다. 한국영화의 제99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공식 출품작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23일 미국에서 제한 상영을 시작했고, 이번 넷플릭스 공개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 ‘연기 대향연’

    영화는 해고된 남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 남편 등 두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이 이들을 촬영 대상으로 삼으면서 두 결혼생활이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게 된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조유리 등이 출연해 한국영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감독의 2022년 단편 ‘하트비트'(28분)도 11월 2일 넷플릭스에 함께 공개됐다.

    ‘블루 로드’·’닥터 X’… 11월 K드라마 라인업

    부산국제영화제(BIFF)도 한국영화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지난 10월 15일 폐막한 제31회 BIFF에서 최고상인 부산어워드 작품상은 이란 감독 마지드 마지디의 ‘미드데이 밀’에 돌아갔다. 올해부터 부산어워드 수상작은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을 얻으며, 이 작품이 첫 사례가 됐다. BIFF는 칸·베네치아·베를린·토론토·선댄스와 함께 이 자격을 가진 6개 국제영화제 중 하나다.

    11월 K드라마 라인업도 풍성하다. 한일 합작 범죄 스릴러 ‘더 블루 로드’가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8부작). 손석구와 일본의 나가야마 에이타가 서울·도쿄 두 도시의 연쇄살인을 함께 추적한다. 김지원 주연 ‘닥터 X’는 14일 막을 내리고, 김유정·박진영 주연 ‘100일의 거짓말’은 29일 종영한다. 신민아·주지훈 주연 ‘재혼 황후’는 4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됐고, 장나라 주연 ‘굿파트너’ 시즌2는 20일 SBS에서 돌아온다.

    출처: Whats on Netflix · Variety India · Korea Herald(BIFF) · Korean Film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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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혼 황후’, 글로벌 12개국 1위 — NYT도 주목한 K로맨스 판타지

    11월의 디즈니+가 달아오르고 있다. ‘재혼 황후’가 공개 이틀 만에 한국을 넘어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디즈니+ 12개국 1위, NYT도 ’11월 꼭 봐야 할 시리즈’

    지난 3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 황후’는 공개 하루 만에 디즈니+ 한국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고, 12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신민아(나비), 주지훈(소비에슈), 이종석, 이세영이 출연하며,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가 노예 출신 라스타를 사랑하게 된 황제에게서 이혼을 통보받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대작이다. 뉴욕타임스는 이 작품을 ’11월 꼭 봐야 할 시리즈’ 목록에 넣었고, 스크린랜트는 “2026년 최고의 K드라마가 마침내 왔다”고 평가했다. 국내 반응은 갈린다. 중세 유럽풍 배경에 한국 배우가 서는 어색함을 지적하는 시각과, 화려한 연출과 배우의 연기를 ‘한국판 브리짓턴’이라 부르는 호평이 동시에 나온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2회 공개된다.

    ‘닥터 X’는 21.3% — 국내외 동시 흥행

    SBS 금토드라마 ‘닥터 X: 하얀 마피아’는 6회 기준 최고 21.3%, 전국 19.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SBS 금토드라마 역대 5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시리즈’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키며 누적 3,670만 시청 시간을 쌓았고, 2위까지 올랐다. 김지원이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으로 분해 국내외 흥행을 함께 이끌고 있다.

    11월의 넷플릭스 — ‘가능한 사랑’ 오늘, ‘블루 로드’ 20일

    오늘(6일)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8년 만의 신작으로 베네치아 경쟁부문에 초청됐고, 한국의 99회 아카데미 국제장편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조유리가 출연하며 상영시간은 164분이다. 넷플릭스는 같은 날 이창동의 기존 필모그래피도 함께 공개한다. 한일 범죄 스릴러 ‘블루 로드'(전 8부작)는 20일 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주연으로 공개된다. 두 사람이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 언어로 남긴 쪽지를 따라 연쇄 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가 먼저 공개됐다. MBC 새 주말극 ‘완벽한 거짓말’은 1.9%로 출발하며 주말극 경쟁에 뛰어들었다.

    출처
    StarNews Korea — “This Year’s Best K-Drama” — ‘The Remarried Empress’ Draws Attention from The New York Times as Well: link
    ZAPZEE/Ground News — ‘The Remarried Empress’ Tops Disney Plus Charts in 12 Countries: link
    SBS English — “First Time Feeling This Level of Catharsis”… Kim Ji-won of ‘Doctor X’ Captivates Global Audiences: link
    What’s on Netflix — New K-Dramas on Netflix in November 2026: link
    Esquire India — 10 Best New K-Dramas To Watch In November 2026: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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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가 만들면 세계가 본다’ — 스튜디오S, 올해 넷플릭스 1위 네 편

    SBS와 제작사 스튜디오S가 올해 내놓은 네 편이 모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쇼 1위에 올랐다. K드라마의 제작 경쟁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보여주는 성적표다.

    ‘닥터 X’,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1위

    김지원 주연의 금토드라마 ‘닥터 X: 하얀 가운의 마피아'(Doctor X: Mafia in White)는 공개 사흘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고, 10월 5~18일 집계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첫 주 누적 시청시간은 990만 시간이다. 의사 파견 에이전시 소속 ‘다크 히어로’ 외과의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대학병원에 투입된다는 설정의 메디컬 스릴러다.

    네 편 모두 ‘롱런’ — 소지섭·임지연·안효섭까지

    소지섭 주연 ‘Agent Kim Reactivated’는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고 첫 회부터 종영까지 매주 Top 10에 머물렀다. 임지연·허남준의 ‘My Royal Nemesis’, 안효섭·채원빈의 ‘Sold Out on You’도 정상에 오른 뒤 방영 내내 순위권을 유지했다.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는 “배우들의 열연, SBS 드라마 특유의 시원한 카타르시스, 작품별 차별화된 이야기의 힘”을 성과의 이유로 꼽았다. 한 편의 대박보다 네 편의 안정적 글로벌 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11월 라인업 — 오늘 ‘가능한 사랑’, 20일 ‘블루 로드’

    기세는 11월로 이어진다. 한국의 아카데미 국제장편상 출품작인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오늘(6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전도연·설경구가 주연한 164분 로맨스로, 8년 만의 신작이자 베네치아 경쟁부문 초연작이다. 넷플릭스는 이창동 감독의 기존 필모그래피도 함께 공개한다. 11월 20일에는 손석구와 일본의 에이타 나가야마가 호흡을 맞춘 한일 합작 범죄 스릴러 ‘블루 로드'(8부작)가 온다. 진행 중인 작품도 굵직하다. ‘닥터 X’는 14일, 김유정·박진영의 ‘100 Days of Deception’은 29일 종영한다. 판은 넷플릭스가 아니라 방송사와 제작사가 짠다는 사실이 이번 성적표의 핵심이다.

    출처
    SBS English — Netflix #1 Four Times This Year… When SBS Makes It, the World Watches: link
    What’s on Netflix — New K-Dramas on Netflix in November 2026: link
    GQ India — New K-drama releases of the week (November 2-8): link
    etnownews — 11 new Korean dramas releasing in November 2026 on OTT: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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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동 8년 만의 신작부터 한일 합작 추격극까지 — 11월 K드라마·영화 캘린더

    11월 글로벌 플랫폼에는 한국 콘텐츠가 유난히 많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가능한 사랑’이 오는 6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로 포문을 연다.

    ‘가능한 사랑’ — 오스카 국제장편 출품작

    ‘가능한 사랑’은 해고된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의 삶이 얽히며 두 결혼의 균열을 들여다보는 164분짜리 드라마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조유리가 출연한다. 베네치아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뒤 지난달 23일 한국에서 제한 상영됐고, 6일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풀린다.

    이 작품은 제99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됐다. 넷플릭스는 신작 공개에 맞춰 이창동 감독의 전작 ‘초록 물고기'(1997)부터 ‘버닝'(2018)까지 6편도 함께 공개했다.

    20일 ‘블루 로드’ — 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20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루 로드'(8부작)가 공개된다. 손석구와 일본 배우 나가야마 에이타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국경을 넘나드는 연쇄살인을 쫓는 수사극으로,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두 나라 언어로 남겨진 메시지를 단서로 서울과 도쿄를 오가는 구조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가 먼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재벌가 로맨스부터 의료 스릴러까지

    국내외 채널 라인업도 두껍다.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이 출연하는 ‘The Remarried Empress’가 디즈니+에서 4일부터 공개됐고, 박민영·육성재 주연의 SBS 로맨스 ‘Nine to Six’가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코리아,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으로 유통된다.

    넷플릭스에서는 의료 스릴러 ‘Doctor X: Mafia in White’가 6~7일, 스파이 로맨스 사극 ‘100 Days of Deception’이 7~8일에 새 화를 내놓는다. 남지현·김재영 주연의 ‘Make Me Tingle’은 오늘(5일) 종영한다.

    이 밖에도 이번 달에는 사극 ‘Sword & Silence’와 로맨스 ‘What a Boss Wants’, ‘Happy Anding’ 등이 TVING·Viki·디즈니+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시즌제 드라마의 힘도 이어진다. 장나라가 차은경 역으로 돌아오는 ‘굿파트너’ 시즌2가 이달 넷플릭스 코리아에 합류하는 등, 신작과 시즌제가 함께 11월 라인업을 채운다.

    출처

    · What’s on Netflix — New K-Dramas on Netflix in November 2026
    · GQ India — New K-drama releases of the week
    · K-Pop Calendar — K-Drama & Movie Release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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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지, ‘한국형 뱀파이어’ 영화 ‘금월도’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서예지가 조선왕조실록 속 식인 기록에서 출발한 오컬트 호러 ‘금월도’로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한국의 외딴섬과 폐쇄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 장르를 시도한다.

    조선왕조실록 식인 기록이 모티프

    소속사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에 김지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에 남은 실제 식인 기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한국의 외딴섬과 폐쇄적인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담았다. 영화 ‘식객: 김치전쟁’을 연출한 백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실록에 기록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삼았다는 점에서, 단순한 오컬트를 넘어 역사와 장르를 결합한 서사가 기대를 모은다.

    운명에 맞서는 김지후 역

    서예지가 연기하는 김지후는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인물이다. 어머니에게서 온 메시지를 계기로 외딴섬 금월도에 들어간 뒤 그곳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파헤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이브’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서예지가 오컬트 호러라는 낯선 장르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1월 중순 크랭크인, 2027년 개봉

    ‘금월도’는 오는 11월 중순 크랭크인해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조선왕조실록의 실제 기록을 소재로 한국적 뱀파이어 서사를 새로 쓰는 시도라는 점에서, K콘텐츠가 장르 문법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주목받는다.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2027년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스크린 복귀를 앞둔 서예지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 실험

    최근 K콘텐츠는 익숙한 장르를 한국적 정서와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좀비와 괴수물이 세계적 인기를 얻은 흐름 속에서,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뱀파이어 서사로 재해석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노린다.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서예지가 약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도 관심을 키운다. 역사적 소재와 장르적 상상력이 만난 ‘한국형 뱀파이어’가 어떤 결과를 낼지 업계가 지켜보고 있다.

    출처: 뉴스1 — 서예지, ‘금월도’ 캐스팅…6년 만 스크린 컴백 · 스타투데이 — 서예지, 영화 ‘금월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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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한 사랑’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이창동이 다시 오스카를 노린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미국 고담어워즈에서 국제장편상·각본상·주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11월 6일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공개된다.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11월 30일 시상식

    고담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국제장편상, 각본상, 주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가 각본상 후보, 전도연이 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뉴욕에서 열린다. 이 영화는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고 토론토·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지난달 국내 극장에 개봉했다. 서로 다른 배경의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를 매개로 얽히는 이야기로, 상영시간은 164분이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조유리가 출연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는 이 작품을 제99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미국에서는 10월 23일부터 제한 상영이 시작됐다.

    이창동 단편 ‘하트비트’도 넷플릭스行

    이창동 감독의 첫 단편 ‘하트비트'(2022)는 11월 2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28분짜리 작품으로, 소년 철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는 이야기다. 김건우·전도연·설경구 등이 출연했다. 대표작의 부활도 이어졌다. 나홍진의 ‘그린 피시'(1997), 이창동의 ‘오아시스'(2002), ‘박하사탕'(1999), ‘시'(2010)가 11월 1일 넷플릭스에 새로 올랐다. 한국 영화 라이브러리가 플랫폼 안에서 다시 소비되는 흐름이다.

    한일 형사 추적극 ‘푸른길’, 11월 20일 전편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푸른길’은 11월 20일 전 8편이 동시 공개된다. 손석구와 일본의 나가야마 에이타가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국경을 넘는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역을 맡았다. 도쿄에서 한국어로 피를 묻혀 남긴 메시지가 발견되고, 곧 한국에서 일본어 메시지가 나오는 유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일 공동 수사가 시작된다는 설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가 먼저 공개됐다. 같은 달 14일에는 김지원 주연의 ‘닥터 X’가, 29일에는 김유정·박진영 주연의 ‘100일간의 거짓말’이 넷플릭스에서 막을 내린다.

    출처: 아리랑TV K-Culture Dive(https://m.arirang.com/news/video/38695), What’s on Netflix(https://www.whats-on-netflix.com/news/k-dramas/k-dramas-coming-to-netflix-november-2026/), SCMP(https://www.scmp.com/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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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혼 황후’ 4일 디즈니+ 공개…웹툰 원작 K로맨스 판타지의 시험대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웹툰 원작이 실사 드라마로 나온다. 동시에 11월 K콘텐츠는 플랫폼별로 총공세를 펼친다.

    신민아·주지훈·이종석…10부작, 매주 수요일

    디즈니+는 ‘재혼 황후’를 4일 공개한다. 알파타르의 웹소설·웹툰이 원작으로, 모두 10부작이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동방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는 남편인 황제 소비에슈(주지훈)의 이혼 요구와 후궁 라슈타(이세영)의 등장으로 궁에서 밀려날 위기에 놓인다. 나비에는 서방왕국의 하인리(이종석)와 손을 잡고 제 자리를 되찾으려 한다. 중세 서구풍 가상 제국을 배경으로 한 궁중 정치와 로맨스를 결합한 ‘K로맨스 판타지’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제작발표회에서 “익숙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원작이 세계적 독자를 확보한 만큼 원작 충실도와 실사화 완성도가 함께 평가받는다.

    11월 K콘텐츠, 플랫폼 총공세

    11월 라인업은 플랫폼별로 촘촘하다. 넷플릭스는 6일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공개한다.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국제비평가협회(FIPRESCI)상을 받은 작품이자 한국의 아카데미 출품작이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이 출연한다.

    한일 합작 범죄 스릴러 ‘블루 로드’는 20일 넷플릭스에 오른다. 손석구와 일본의 에이타 나가야마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발견된 시신 사건을 함께 추적하는 8부작이다. 이 밖에 ENA ‘크래시 시즌2: 분노의 질주’(16일), SBS ‘굿파트너 시즌2’(20일), TVING ‘대리수험생’(23일), SBS ‘나인 투 식스’(25일) 등이 대기 중이다. 재혼 황후를 포함해 장르가 궁중 로맨스, 범죄 스릴러, 법정물, 직장 로맨스로 갈리는 점이 특징이다.

    극장은 日 애니 강세…AI 영화 실험도 본격화

    한국 극장가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치이카와 더 무비: 인어섬의 비밀’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258만 명을 모았다.

    동시에 AI 영화 실험이 제도권 무대로 들어온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서울시네마센터에서 영화제를 열고 AI로 제작한 ‘임권택 스타일’ 영화를 상영한다. 생성형 AI로 만든 영화·영상 경연대회도 12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작 방식 자체가 콘텐츠 이슈가 되는 국면이다.

    지난 2일에는 배우 최불암의 발인이 열렸다. 한국 콘텐츠가 상업적 확장과 기술 실험, 그리고 세대 교체를 동시에 겪는 시기다.

    출처: K-VIBE(korean-vibe.com/newslist/181941834), 더스테이츠맨(thestatesman.com), 버라이어티인디아(varietyindia.com), 왓츠온넷플릭스(whats-on-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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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한 사랑’ 오스카 출품작이 넷플릭스로…11월 K드라마 3개 플랫폼 총공세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한국의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넷플릭스에 11월 6일 공개된다. 상영시간 164분의 대작이 극장 개봉을 거쳐 전 세계 스트리밍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11월 한 달 동안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세 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쏟아진다.

    ‘가능한 사랑’ 11월 6일, 오스카 출품작의 넷플릭스 행

    ‘가능한 사랑’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조유리가 출연한 로맨스 드라마로, 164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넷플릭스 외국어 영화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미국에서는 10월 23일부터 제한 상영을 시작했고, 전 세계 넷플릭스 공개는 11월 6일이다. 이창동 감독은 칸과 베네치아에서 수상한 한국 대표 작가주의 감독으로, 이번 작품이 그의 8년 만의 신작이라는 점도 화제다.

    한국 영화의 아카데미 도전은 최근 몇 년 사이 ‘기대주’에서 ‘상시 후보’로 성격이 바뀌었다. 넷플릭스가 배급과 노출을 동시에 담당하면서, 극장 개봉과 스트리밍 공개 사이의 시차가 2주 안팎으로 좁아진 것도 이번 작품의 특징이다.

    11월 라인업, 디즈니+·SBS·넷플릭스 3개 플랫폼 총공세

    11월 4일 디즈니+에서 ‘재혼 황후’가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주연으로 첫 공개된다. 같은 달 20일에는 SBS에서 ‘굿 파트너 시즌2’가 장나라, 김혜윤, 박해진과 함께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1월 20일 손석구와 일본의 에이타 나가야마가 함께 출연하는 8부작 ‘블루 로드’를 내놓는다. 국경을 넘는 범죄 스릴러로, 한일 합작 드라마의 새 형식을 시험하는 작품이다.

    진행 중인 작품도 있다. 김지원 주연의 ‘닥터 X: 하얀 가운의 마피아’는 11월 14일 넷플릭스에서 최종회를 맞는다. ‘100일의 거짓말’은 11월 29일 마지막 회차가 공개된다. 박민영과 육성재가 출연하는 ‘나인 투 식스’는 11월 중 SBS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고, 배수지와 김선호의 ‘망상의 초상’은 디즈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BS 드라마, 올해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네 번

    SBS와 스튜디오S가 올해 내놓은 작품 가운데 네 편이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1위에 올랐다. ‘닥터 X’는 공개 3일 만에 990만 시청 시간, 460만 뷰를 기록하며 36개국 톱10에 진입했고, 10월 5~18일 집계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소지섭 주연의 ‘에이전트 김 재활성화’는 첫 회부터 최종회까지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나의 왕실 원수’와 ‘너에게 팔렸다’도 각각 글로벌 1위에 오른 뒤 방영 기간 내내 톱10을 유지했다. 한국 드라마가 특정 플랫폼의 알고리즘에 의존하지 않고, 제작사와 방송사의 기획력만으로 글로벌 차트를 흔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1월은 그 검증대가 한층 넓어지는 달이다.

    출처: What’s on Netflix, Legit.ng, SBS News (2026-11-03), Financial News (2026-10-16), GQ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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