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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P 외벽에 아이브가 뜬다 — 서울시, K팝으로 명소 살린다

    서울시가 걸그룹 아이브의 컴백 콘텐츠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에 띄우며 K팝과 도시 명소를 묶은 관광 마케팅을 확대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DDP 365라이트를 통해 아이브 컴백 영상과 레이저·조명 연출이 이어진다.

    ‘DIVE IN TO LIGHT’ 미디어아트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아이브의 컴백을 기념해 DDP 외벽을 활용한 상설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DDP 365라이트’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DIVE IN TO LIGHT’라는 이름의 이번 협업은 음악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DDP 외벽에 아이브의 특별 영상과 조명, 음향을 투사한다. DDP 365라이트는 영상과 레이저, 조명, 사운드를 결합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를 K콘텐츠의 무대로 바꿔 놓았다.

    신곡에 맞춘 레이저쇼와 포토존

    앨범 발매일인 10월 26일부터는 신곡에 맞춘 레이저쇼와 조명 연출이 더해져 야경 명소 DDP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콘텐츠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DDP 현장에서는 컴백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신곡 앨범 이미지로 꾸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면 DDP와 아이브가 협업 제작한 기념 엽서를 받을 수 있었고, 멤버들이 실제 착용한 히어로 마스크도 전시됐다.

    K팝과 서울 명소를 잇는 도시 마케팅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K팝 아티스트의 신곡 발표·공연을 서울 주요 명소와 연계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도시 마케팅’의 하나로 설명했다. 서울 전역 명소는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를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노린다는 구상이다.

    팬덤을 관광 수요로 전환

    서울시의 이번 시도는 K팝 팬덤을 관광 수요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공연과 전시, 팝업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여행이 늘고 있다. 서울시는 DDP 외에도 주요 랜드마크와 골목상권을 K콘텐츠와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K팝 아티스트와 서울 랜드마크를 잇는 협업을 늘려, 한류 팬들이 공연장 밖 도시 전체를 즐기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출처: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 IVE Comeback Videos Light Up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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