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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아카데미

  • ‘SBS가 만들면 세계가 본다’ — 스튜디오S, 올해 넷플릭스 1위 네 편

    SBS와 제작사 스튜디오S가 올해 내놓은 네 편이 모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쇼 1위에 올랐다. K드라마의 제작 경쟁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보여주는 성적표다.

    ‘닥터 X’,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1위

    김지원 주연의 금토드라마 ‘닥터 X: 하얀 가운의 마피아'(Doctor X: Mafia in White)는 공개 사흘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고, 10월 5~18일 집계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첫 주 누적 시청시간은 990만 시간이다. 의사 파견 에이전시 소속 ‘다크 히어로’ 외과의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대학병원에 투입된다는 설정의 메디컬 스릴러다.

    네 편 모두 ‘롱런’ — 소지섭·임지연·안효섭까지

    소지섭 주연 ‘Agent Kim Reactivated’는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고 첫 회부터 종영까지 매주 Top 10에 머물렀다. 임지연·허남준의 ‘My Royal Nemesis’, 안효섭·채원빈의 ‘Sold Out on You’도 정상에 오른 뒤 방영 내내 순위권을 유지했다.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는 “배우들의 열연, SBS 드라마 특유의 시원한 카타르시스, 작품별 차별화된 이야기의 힘”을 성과의 이유로 꼽았다. 한 편의 대박보다 네 편의 안정적 글로벌 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11월 라인업 — 오늘 ‘가능한 사랑’, 20일 ‘블루 로드’

    기세는 11월로 이어진다. 한국의 아카데미 국제장편상 출품작인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오늘(6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전도연·설경구가 주연한 164분 로맨스로, 8년 만의 신작이자 베네치아 경쟁부문 초연작이다. 넷플릭스는 이창동 감독의 기존 필모그래피도 함께 공개한다. 11월 20일에는 손석구와 일본의 에이타 나가야마가 호흡을 맞춘 한일 합작 범죄 스릴러 ‘블루 로드'(8부작)가 온다. 진행 중인 작품도 굵직하다. ‘닥터 X’는 14일, 김유정·박진영의 ‘100 Days of Deception’은 29일 종영한다. 판은 넷플릭스가 아니라 방송사와 제작사가 짠다는 사실이 이번 성적표의 핵심이다.

    출처
    SBS English — Netflix #1 Four Times This Year… When SBS Makes It, the World Watches: link
    What’s on Netflix — New K-Dramas on Netflix in November 2026: link
    GQ India — New K-drama releases of the week (November 2-8): link
    etnownews — 11 new Korean dramas releasing in November 2026 on OTT: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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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한 사랑’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이창동이 다시 오스카를 노린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미국 고담어워즈에서 국제장편상·각본상·주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11월 6일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공개된다.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11월 30일 시상식

    고담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국제장편상, 각본상, 주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가 각본상 후보, 전도연이 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뉴욕에서 열린다. 이 영화는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고 토론토·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지난달 국내 극장에 개봉했다. 서로 다른 배경의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를 매개로 얽히는 이야기로, 상영시간은 164분이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조유리가 출연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는 이 작품을 제99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미국에서는 10월 23일부터 제한 상영이 시작됐다.

    이창동 단편 ‘하트비트’도 넷플릭스行

    이창동 감독의 첫 단편 ‘하트비트'(2022)는 11월 2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28분짜리 작품으로, 소년 철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는 이야기다. 김건우·전도연·설경구 등이 출연했다. 대표작의 부활도 이어졌다. 나홍진의 ‘그린 피시'(1997), 이창동의 ‘오아시스'(2002), ‘박하사탕'(1999), ‘시'(2010)가 11월 1일 넷플릭스에 새로 올랐다. 한국 영화 라이브러리가 플랫폼 안에서 다시 소비되는 흐름이다.

    한일 형사 추적극 ‘푸른길’, 11월 20일 전편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푸른길’은 11월 20일 전 8편이 동시 공개된다. 손석구와 일본의 나가야마 에이타가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국경을 넘는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역을 맡았다. 도쿄에서 한국어로 피를 묻혀 남긴 메시지가 발견되고, 곧 한국에서 일본어 메시지가 나오는 유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일 공동 수사가 시작된다는 설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가 먼저 공개됐다. 같은 달 14일에는 김지원 주연의 ‘닥터 X’가, 29일에는 김유정·박진영 주연의 ‘100일간의 거짓말’이 넷플릭스에서 막을 내린다.

    출처: 아리랑TV K-Culture Dive(https://m.arirang.com/news/video/38695), What’s on Netflix(https://www.whats-on-netflix.com/news/k-dramas/k-dramas-coming-to-netflix-november-2026/), SCMP(https://www.scmp.com/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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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동 ‘가능한 사랑’, 11월 6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이창동 ‘가능한 사랑’, 11월 6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Possible Love)’이 오는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202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 작품은 한국의 99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8년 만의 신작, 베니스에서 세계 최초 공개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상영시간은 164분으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조유리가 출연한다. 각본은 이창동과 오정미가 공동으로 썼다.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두 부부 — 해고된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 의 삶이 다큐 촬영을 계기로 교차하며 서로의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게 된다. 계급과 욕망을 다룬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제작에는 파인하우스필름, 나우필름, 미국의 Anonymous Content가 참여했다. 이 작품은 202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고,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등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카데미 국제장편 대표작, ‘기생충’ 이후를 노린다

    ‘가능한 사랑’은 한국의 99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공식 출품작이다. 이창동 감독으로서는 ‘오아시스'(2003), ‘밀양'(2008), ‘버닝'(2019)에 이어 네 번째 대표작 선정이다.

    한국 영화가 국제장편 부문에서 수상한 사례는 2020년 ‘기생충’이 유일하다. ‘버닝’은 2019년 후보 숏리스트에 올랐으나 최종 5편에는 들지 못했다. ‘가능한 사랑’은 골드더비 오스카 오즈에서 국제장편 부문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일정과 11월 넷플릭스 라인업

    ‘가능한 사랑’은 한국에서 2026년 9월 23일 극장 개봉했고, 미국에서는 10월 23일 제한 개봉했다.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는 11월 6일이다. 이 작품은 11월 4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 공개와 함께 이창동 전작 컬렉션을 선보인다. 초록 물고기(1997), 박하사탕(2000), 오아시스(2002), 밀양(2007), 시(2010), 버닝(2018)이 그 대상이다.

    같은 달 넷플릭스에서는 한·일 합작 범죄 스릴러 ‘블루 로드(Blue Road)'(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주연, 8부작)가 11월 20일 공개되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가 선공개됐다. ‘닥터 X'(김지원 주연, 12부작)는 11월 14일, ‘100일의 거짓말'(김유정·박진영 주연, 16부작)은 11월 29일 최종화를 맞는다.

    출처

    태그

    #이창동 #가능한사랑 #넷플릭스 #전도연 #설경구 #아카데미 #베니스국제영화제 #K무비 #블루로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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